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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교 1학년부터 적용 중인 내신5등급제에서 전 과목 중 하나라도 1등급을 놓치면 의학계열 합격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춰 과목을 선택하도록 하는 고교학점제를 도입하면서 내신을 기존 9등급제에서.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중학교에서의 학업성취도로 고등학교 교과 성적(내신)을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내신5등급제도입으로 내신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사진은 2025년 3월 전국연합 학력평가가 실시된 26일 오전 서울.
10%를 벗어날 경우, 34% 학생들과 동급이 돼 이들 학생들에게는 대입전략을 수립하는 데 상당한 고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5등급제학교내신에서 10% 이내(1등급)에 들어오는 학생들은 본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찾아가는 데 있어서 매우 잘.
사회·과학 교과별 학업성취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학업성취도는 성취수준에 따라 ABCDE5등급절대평가가 이뤄진다.
통상적으로 학업성취도 A등급은 학교 시험에서 90점 이상이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시험난이도 등을 고려해.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내신5등급제가 적용된 전국 고1.
4년제 대학 자연계열 합격생의 상위 0.
9등급제에서 1등급은 상위 4%까지, 2등급은 11%까지다.
올해 고1부터 적용되는5등급제에선 1등급이 상위 10%, 2등급이 24%까지다.
내신5등급제에서 1등급은 내신 9등급제에서의 2등급과 비슷한 셈이다.
폭력에 따른 처분 결과가 2026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대학 입시에 정성평가로 반영되고, 2028학년도부터 내신5등급제시행으로 그 영향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수험생과 학부모의 주의가 요구된다.
6일 종로학원이 4월 30일 공시기준 학교알리미 자료.
학생부교과 추천형 전형에서는 1호 처분만 받더라도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8학년도부터 내신이5등급제가 되면 최상위권에서 동점자가 많아져 학폭 처분 결과사항이 입시에 치명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학계열 합격도 어려워질 수 있다.
정부가 고교학점제 도입에 맞춰 경쟁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에서 내신 평가 체제를 9등급제에서5등급제로 완화했지만, 학생들의 심리적 부담은 더 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종로학원이 대학수학능력시험 통계 자료와 대학별.
종로학원은 "학교폭력 처분 결과 자체가 대입에 있어 상당한 불이익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특히 2028학년도부터 적용되는 학교내신5등급제에서는 최상위권 내 동점자들이 많아져 이러한 학교폭력 처분 사항은 입시에 치명적 영향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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